환경운동 반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판을 반성하며 길을 찾다 환경과 미래 53호, 2005년 봄호 특 집 / 환경운동, 신발 끈을 다시 묶다 비판을 반성하며 길을 찾다 이수경(사무처장) 올 것이 왔다. 환경운동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고 지난 20년 가까이 환경운동은 비판의 무풍지대에서 성장해 왔다. 성장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듯 성찰은 부족했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할 일은 넘쳐났다. 오류는 누적되고 숨고르기를 권하는 비판의 목소리는 내 외부를 막론하고 거세고 아프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환경위기의 시대에 환경운동의 위기를 말하는 비판을 거울삼아 환경운동을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자. 제도화 된 환경운동 “권력의 단 맛에 취해 환경운동 본연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은 내부로부터 시작되었다. 연초 에코생협이 대기업에 물품판매를 협조하는 공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