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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낡은 석탄화력 폐쇄로 지역주민 고통 던다 인터넷 한겨레 2017.06.13 전국 석탄화력 절반 모인 충남, 미세먼지 건강과 재산피해 심각 수도권 값싼 전력 공급 위해 희생당한 지역의 불공정 극복 의미 » 낡은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단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몇 % 줄인다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지역의 고통을 줄여 준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겨레 자료사진. 6월 1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가 중단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업무지시로 올해는 6월 한 달간, 내년부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3~6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처로 줄게 될 미세먼지가 약 1~2%에 불과하다거나, 석탄화력발전이 엘엔지(LNG) 발전으로 대체되면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걱정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한가해 .. 더보기
지구온도 2도 오른다고 별일 있을까? 체온 42도에 해당 지구온도 2도 오른다고 별일 있을까? 체온 42도에 해당 한겨레 물바람숲 2016. 02. 16 지난 100년 간 0.74도 상승했는데도 폭염과 홍수, 분쟁과 난민 증가 1.5~2도 상승 달성 못하면 탄소배출 '0'으로도 재앙 돌이킬 수 없어 » 2015년은 1880년 이후 지구기온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역사상 가장 더웠던 16개 연도 가운데 15해가 2001년 이후 발생했다. 사진은 1951~1980년 사이의 평균을 기준연도로 했을 때 온도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보여준다. 사진=미항공우주국(NASA). 지난해 12월 196개 나라가 파리에 모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지구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금세기 말까지 1.5℃를 크게 넘지.. 더보기
가장 책임이 적은 사람이 가장 먼저 겪는 기후변화의 고통 가장 책임이 적은 사람이 가장 먼저 겪는 기후변화의 고통 인터넷한겨레. 물바람숲.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7. 9. 더보기
뗏목에서 자리잡기 환경과 미래 62호, 2007년 겨울 뗏목에서 자리잡기 이 수 경(회 장) 기후변화가 현실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예년에 없던” 가뭄과 더위와 폭우를 예삿일로 겪어 넘겨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상이 평상이 된 세상이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기론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우리나라가 언제까지 “기후변화의 역사적 책임”에만 기대서, 해야 할 일을 미뤄두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도 기후변화 국가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변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서라면 안전성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하더라도 핵발전소를 더 많이 짓겠다고도 하고, 지금도 신재생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폐기물소각에너지를 늘리겠다고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