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농약오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나지 않는 생리대·달걀 불안…소비자가 무슨 죄 인터넷 한겨레 2017.11.23 불편 감수한 소비자 결단, 정부와 생산자는 손놓아 ‘살충제 계란’ `유해 생리대' ‘조류독감’ 등 미봉책만 » 정부와 기업이 제 할 일을 게을리 하는 사이 소비자들만 불편을 무릅쓰고 환경과 건강을 위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 사진은 피자매연대 회원이 만든 대안생리대. 류우종 기자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해가 저물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처음에는 여성환경연대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가 여론과 총리의 질책이 이어지자 마지못해 생리대 유해성 조사에 나섰다. 식약처 조사는 2014년 이후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666개 품목의 생리대와 팬티 라이너와 기저귀 10종을 대상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