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드컵 소원 환경과 미래 56호, 2006년 여름 월드컵 소원 이 수 경(사무처장) 나는 운동경기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열릴 때면 거의 텔레비전에 코를 박고 산다. 하긴 요즘은 스포츠 채널이 있어서 늘 내 호시절이긴 하다. 본 경기 재방송을 또 들여다보고 있는 걸 보면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운동경기란 게 처음에야 승부 위주로 보지만 승부를 알고 난 다음에는 잔기술이나 잔실수까지 또 눈에 들어오니 봐도 봐도 새로운 세상인 걸 어쩌랴. 운동경기라면 육상에서 역도, 격투기에 구기시합까지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서도 종목불문, 잘 하는 경기가 주는 재미가 으뜸이니, 세계에서 잘 한다는 선수들만 모아놓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시간표까지 작성해가며 볼 만큼 좋다. 드디어 2006월드컵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