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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공해연구회

성주가 님비인가, 쓰레기 매립장도 이렇게는 안 해 성주가 님비인가, 쓰레기 매립장도 이렇게는 안 해 한겨레 물바람숲 2016. 07. 26 폐기물 처리시설법 등 오랜 기피시설 갈등 겪은 환경 분야 참고해야 사드 필요성 대해 여러 의견 있겠지만 누구도 ‘외부’일 수는 없어 »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경북 성주군청을 방문해 사드 배체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마친 뒤 분노한 군민들이 버스를 가로막고 항의하고 있다. 황 총리는 6시간 여 뒤에 현장을 간심히 벗어났다. 성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국방부가 꼭꼭 감추고 있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지역을 성주로 발표하면서 참외의 고장 성주의 민심이 사나워졌다. 지난 15일 설명회를 하겠다고 성주를 찾았던 황교안 총리 일행은 주민들의 물병과 계란 세례로 군청에 6시간 동안.. 더보기
전기차와 수소차가 친환경차가 아닌 이유 전기차와 수소차가 친환경차가 아닌 이유 한겨레 물바람숲, 2016. 05. 10 수소와 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 따라 반환경일 수도 현재의 에너지 구조에서는 ‘원자력차’ ‘천연가스차’일 뿐 » 친환경 미래차로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과연 친환경차인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왼쪽은 도요타의 양산형 수소차 미라이, 오른쪽은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엑스이다. 사진=도요타, 테슬라 모터스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내놓은 ‘모델3’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열풍을 타고 광주에 삼성 전기차 관련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다급한 총선용 공약까지 등장했다. 신재생에너지 차에 대한 관심은 비단 전기차뿐 아니다. 현대차는 지지부진한 판매에도 수소차가 가져올 꿈같은 미래.. 더보기
지구온도 2도 오른다고 별일 있을까? 체온 42도에 해당 지구온도 2도 오른다고 별일 있을까? 체온 42도에 해당 한겨레 물바람숲 2016. 02. 16 지난 100년 간 0.74도 상승했는데도 폭염과 홍수, 분쟁과 난민 증가 1.5~2도 상승 달성 못하면 탄소배출 '0'으로도 재앙 돌이킬 수 없어 » 2015년은 1880년 이후 지구기온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역사상 가장 더웠던 16개 연도 가운데 15해가 2001년 이후 발생했다. 사진은 1951~1980년 사이의 평균을 기준연도로 했을 때 온도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보여준다. 사진=미항공우주국(NASA). 지난해 12월 196개 나라가 파리에 모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지구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금세기 말까지 1.5℃를 크게 넘지.. 더보기
서울·강남 그들만의 특권 서울·강남 그들만의 특권 2015. 10. 22. 한겨레 물바람숲 서울·강남 공공 기반시설 선점한 뒤 땅값 비싸다며 기피시설은 낙후지역 떠넘겨 고압송전선 지중화율 서울 88%, 충남 1.2%…정부, 지역균형발전 손놔 » 서울 강남의 상징인 타워팰리스 주변 아파트 단지. 각종 특혜로 먼저 개발을 이룬 뒤 기피시설은 회피하는 이기적 행태는 비단 서울 강남 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진=이정용 기자 얼마 전 강남구청장은 한전 터 개발과 관련해 서울시와 갈등을 빚게 되자, 차라리 강남구를 특별자치구로 추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당위성도 실익도 현실성도 없는 이 요구에 비강남권뿐 아니라 강남 주민까지도 거세게 비판했고 여론이 악화하자 강남구청은 진의가 왜곡됐다며 한 발 빼긴 했지만 또 언제 강남 특별구를 운운할.. 더보기
환경기준은 안전기준?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5. 28. 더보기
신도림동 조흥화학 환경 및 안전성 조사연구의 의미 환경과 미래 61호, 2007년 가을 ❙특집❙환경피해지원사업의 활동방향 신도림동 ○○화학 환경 및 안전성 조사연구의 의미 이 수 경(회 장) * 다음은 환경피해지원센터에서 환경피해지원사례 연구를 위해 작성한 원고로 사례가 갖는 환경적 의미보다는 피해지원사업에서 참고할 사항을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구로구 신도림동에 소재한 ○○화학공업주식회사(이하 ○○화학)에서 1995년 6월 12일 가스누출 사고가 일어났다.(별첨 1) 한국타이어, ○○화학, 삼영화학 등 크고 작은 공장에 둘러싸여 소음과 악취, 분진 등의 공해피해에 시달리던 신도림동 주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신도림동공해추방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결성하고 신도림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7월 환경단체와 지역사회단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