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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에너지

전기차와 수소차가 친환경차가 아닌 이유 전기차와 수소차가 친환경차가 아닌 이유 한겨레 물바람숲, 2016. 05. 10 수소와 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 따라 반환경일 수도 현재의 에너지 구조에서는 ‘원자력차’ ‘천연가스차’일 뿐 » 친환경 미래차로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과연 친환경차인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왼쪽은 도요타의 양산형 수소차 미라이, 오른쪽은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엑스이다. 사진=도요타, 테슬라 모터스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내놓은 ‘모델3’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열풍을 타고 광주에 삼성 전기차 관련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다급한 총선용 공약까지 등장했다. 신재생에너지 차에 대한 관심은 비단 전기차뿐 아니다. 현대차는 지지부진한 판매에도 수소차가 가져올 꿈같은 미래.. 더보기
수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 환경과 미래 53호, 2005년 봄호 수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 이수경(사무처장) 바야흐로 지속가능에너지 시대가 열리기는 열리나 보다.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 원전사업기획단 산하에 신재생에너지과가 생기고, 한국원자력수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에도 신재생에너지실이 신설되는 등 정부와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정부는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원년으로 삼아, 태양광이나 풍력 등에도 집중지원을 시작하여 2011년에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이 되겠다고 한다. 2003년 우리나라의 대체에너지의 비율은 2.06%에 불과하다.(표1. 참조) 이는 뉴질랜드(2000, 33.3%), 덴마크(2000, 10.8%), 스위스(2000, 18.3%) 등에는 한참 못 미치고, 독일(2000년, 3.3.. 더보기
수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 수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환경과 미래 2005년 봄호 더보기
잘 못 알려진 환경상식 시민운동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이다? 최근 들어 정부의 시민운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시민운동에 대한 지원이 늘었다. 그래서 시민운동이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또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기도 한다. 쓰레기 줄이기 운동같이 시민의 참여가 결정적인 사업을 예전에는 정부나 자치단체가 주도하여 하던 것을 이제는 시민운동단체가 계획하고 집행하는 일이 잦아졌다. 물론 이러한 사업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한부분이라거나, 또 이러한 사업에 있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는 다른 의견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만이 시민운동은 아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물을 아껴 쓰자, 산에 나무를 심자 같은 구호는 예전에도 늘 들어오던 구호이다. 물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