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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공해연구회

낡은 석탄화력 폐쇄로 지역주민 고통 던다 인터넷 한겨레 2017.06.13 전국 석탄화력 절반 모인 충남, 미세먼지 건강과 재산피해 심각 수도권 값싼 전력 공급 위해 희생당한 지역의 불공정 극복 의미 » 낡은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단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몇 % 줄인다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지역의 고통을 줄여 준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겨레 자료사진. 6월 1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가 중단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업무지시로 올해는 6월 한 달간, 내년부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3~6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처로 줄게 될 미세먼지가 약 1~2%에 불과하다거나, 석탄화력발전이 엘엔지(LNG) 발전으로 대체되면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걱정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한가해 .. 더보기
최순실 사태와 좀비 전문가 최순실 사태와 좀비 전문가 한겨레 물바람숲, 2016. 11. 03 이권에 영혼 판 전문가 조력 있어 국정농단 가능, 언제든 되살아나 절차와 과정 책임 있는 전문가와 공직자 눈 감으면 제2의 최순실 되풀이 » 10월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를 마친 시민들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근처에서 경찰과 대치 하고 있다.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나라가 부끄러움에 잠겼다.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다. 최순실 일가와 새누리당과 집권세력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죄진 사람은 죄를 감추고 미루느라 바쁘고, 부끄러워하는 건 국민이다. 몇 사람이 주무른 나라 꼴은 참담했다. 어느 한구석 제대로 집행된 나랏일이 없고 .. 더보기
물 불평등 심각, 대도시 공급하느라 지방은 고통 물 불평등 심각, 대도시 공급하느라 지방은 고통 한겨레 물바람숲, 2015. 12. 18 서울 자급률 63%에 단수율 0.2%, 충남 자급률 325%에 단수율 15% 지역 간 물 불평등 심각, 서울 등 대도시 자연재해 대비 자급률 높여야 » 서울은 한강이라는 대규모 취수원을 끼고 있으면서도 양질의 원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수자원에 의존해 상수원수 자급률은 62%에 불과하다. 연구원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취수장의 녹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 남양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한 해 내내 물 부족에 시달렸다. 강원, 경기부터 시작된 가뭄이 충청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지역마다 단수를 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가을장마로 일부 물 부족이 해소되었.. 더보기
가장 책임이 적은 사람이 가장 먼저 겪는 기후변화의 고통 가장 책임이 적은 사람이 가장 먼저 겪는 기후변화의 고통 인터넷한겨레. 물바람숲.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7. 9. 더보기
빚폭탄 보다 대물림 되는 가난이 더 문제다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6.4 더보기
미군부대 환경오염, 민관공동조사가 남긴 과제 미군부대 환경오염, 민관공동조사가 남긴 과제 -왜관 캠프캐럴 민관공동조사와 부평 캠프마켓 민관공동조사 사례비교를 통해 2013. 8. 26. 사회 : 윤기돈(녹색연합 사무처장) 발제 1. 캠프캐럴의 오염에 따른 한미공동환경오염조사와 민관공동건강영향 조사의 의의와 한계 2 이동수(환경과 공해연구회 회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발제 2. 부평 캠프마켓 민관 공동조사위원회의 활동과 의의 14 한광용(사단법인 나를 만나는 숲, 녹색연합 자문위원) 발제 3. 참여제도의 한계와 대안 20 이수경(환경과 공해연구회 사무국장) 녹색연합, 환경과 공해연구회 더보기
환경운동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한계 2013년 3월 환경운동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한계 더보기
지역균형발전과 기후정의 2012년 4월, 환경과 공해연구회 지역균형발전과 기후정의 이수경(사무국장) -중략- 국가목표와 면적에 따라 각 지역이 감축해야할 목표는 표 13에 제시하였다. 서울의 경우 2020년에는 2005년 배출량의 89.3%를 감축해야 하지만 강원은 165.4%, 전북은 309.6%를 더 배출할 수 있다. 숲이 많거나 농지가 많은 지역이 배출권거래에서 혜택을 받게 되며, 흡수원인 숲을 보전하거나 농토를 늘려, 기후변화시대에 가장 큰 위기가 될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는데 배출권에서 얻은 재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지역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고 개발 이익의 편중에 따른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다. 또 기후변화의 책임을 지자체별로 부과함으로써 지방자치제도의 본래의 주요 역할 중의 하.. 더보기
기후전쟁 환경과 공해연구회 소식지 2011년 9,10월호 책소개 기후전쟁 하랄트 벨처 지음/윤종석 옮김/영림카디널 이수경(사무국장) 더 읽기 환경정의 피터 벤츠 지음/ 최병두 외 옮김/ 한울아카데미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가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위정훈 옮김/ 프로메테우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은 발 밑에서 서서히 차오르는 물처럼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쓰나미처럼 우리를 덮칠 것이다. 변덕스런 재앙은 사회를 붕괴시키고, 잠재된 그러나 항상적인 전쟁으로 시작될 것이다. 식량이나 자원 위기 또는 사회적 불안을 정치가들이 잠재워 온 매력적 수단은 늘 그랬듯이 전쟁이다. 제일 책임이 없는 자들이 먼저 겪고 있는 전쟁, 내전은 기후변화에 책임있는 국가들이 국가의 이익과 배타성을 강화하는 명분이 되고 있다. 그러나 민족.. 더보기
동백꽃 지다 - 강요배가 그린 제주 4․3 책이야기 동백꽃 지다 - 강요배가 그린 제주 4․3 이수경(사무국장) 그림 : 강요배 증언정리 : 김종민 증언 : 34명 출판 : 보리 경찰에 둘러싸인 강정마을엔 평화가 없다. 해군기지건설에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운동가를 둘러싼 군과 경찰은 불현 듯 제주를 어느 과거로 옮겨 놓은 듯하다. 오늘의 강정마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주 4․3사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제주에 자주 침몰하던 외적을 막아내기 위해 제주민이 어떤 희생을 치렀는지, 제주가 외적을 막아내는 동안 육지군(정부)이 뒷짐을 지고 나 몰라라 하거나(왜구 퇴치, 이재수의 난) 외국군과 함께 제주민을 치거나(여몽연합군, 4․3사건), 책은 그렇게 시작한다. 4․3사건을 촉발하게 만든 육지 군대(정부군)와 외국 군대가 제주에서 무슨.. 더보기